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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남 논 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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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남 논 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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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남저수지에서 주남논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을 연다.


6일 시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우수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주남저수지에서 논습지 및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위해 ‘주남 논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약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주남 논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은 올해로 제4회가 열린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단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청정 주남저수지 인근의 논습지와 생물다양성 조사 및 체험, 논 생물의 변화양상 관찰 및 생애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논습지 수질조사, 양서류, 어류 등 수중생물을 이론으로 학습하고 직접 현장에 나가 관찰하고 체험한다.


또한 폐자재 등을 활용한 친환경 키트 만들기 등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공감대 및 유대감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기후위기 시대가 도래한 만큼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환경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회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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