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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PI첨단소재, 3분기부터 실적 개선…목표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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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보고서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BNK투자증권은 23일 PI첨단소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하향한 5만1000원을 제시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80억원, 13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4%, 0.8%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16.9%로 직전 추정치인 22% 대비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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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부터 가격 인상 효과가 있었음에도 중국 도시봉쇄 영향으로 물량이 급감하며 4월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며 “4월을 바닥으로 실적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6월은 역대 매출 실적이 예상되며 원재료 가격도 하향 안정돼 현재는 수익성도 정상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는 최종 고객인 북미 스마트업체 향 수요가 주로 견인한다는 점, 8호기 신규 설비가 7월부터 가동하기 때문에 분기 최대 매출액(943억원)이 예상된다. 다이메틸폼아미드(DMF) 정제설비는 당초 계획보다 1개월 늦어진 6월에 가동해 하반기부터 본격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출시예정인 폴더블폰 신모델 기판에 바니쉬 제품이 채택된 것으로 파악되며 이차전지 EV와 더불어 수요처 확대가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현재 주가는 과매도 국면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민희 연구원은 “M&A 재료 소진과 실적 부진, 전방산업 수요 둔화 우려로 주가 밸류에이션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저점까지 하락한 상태”라며 “4월을 바닥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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