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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가족단위 관람객에 '안전체험' 교육의 장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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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남 가족안전 119체험한마당’ 운영

27~28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내 요술랜드서

전남소방, 가족단위 관람객에 '안전체험' 교육의 장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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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2022년 전남 가족안전 119체험한마당’을 운영한다.


25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오는 27~28일 이틀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내 요술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인 곡성 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위드 코로나로 축제들이 다시 재개되면서 가족단위 체험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감염병 예방하기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와 화재대피체험이 가능한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안전체험 교육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지진·화재대피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 ▲인체탐험 에어바운스 ▲출동 어린이 소방대 ▲물소화기 체험존 ▲CPR(심폐소생술) ▲하임리히·응급처치 ▲소방차 만들기 DIY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장을 찾는 가족단위 어린이에게 안전체험 코스에 모두 참여하면 소방차량 만들기 체험키트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화재예방 교육·홍보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소방서 전담 소방안전강사 60여명이 프로그램 교관으로 배치돼 전문적인 소방안전교육과 더불어 안전한 행사를 추진한다.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과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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