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접수, 장기체류 여행 후 개인 SNS 홍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해 첫 선을 보여 인기끌었던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2차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함양군은 개인 SNS 활동을 활발히 해 함양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1팀당 1~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6~7월 중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해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면 된다.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해 함양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하면 하루 5만원 이내 숙박비와 1인당 5~8만원 체험비 등을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생활관광, 체류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참가자가 넉넉하게 여행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올해 추가 모집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내 군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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