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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한강에서 생존수영·수상활동체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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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4270명 대상 실기교육 실시

서울시교육청, 한강에서 생존수영·수상활동체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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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은 26일부터 10월28일까지 한강 안심생존수영교육지원센터에서 생존수영과 수상활동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생존수영교육은 6월부터 9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명자켓 착용, 입·출수, 누워뜨기, 기본배영, 체온보호, 생존수영, 구명벌(구명뗏목) 탑승, 구조 신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수상활동체험교육은 10월까지 진행되며 5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카약이나 고무보트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 종목을 체험하면서 수상안전사고 대처 능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안전한 교육을 위해 교육 참여 학생 전원은 구명동의를 착용하며 수상인명구조원 및 강사 자격을 갖춘 학생교육원 교육요원도 배치한다. 학교와 교육장 간 이동 차량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모두 무상 제공된다.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실기교육이 운영되지 못했고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의 수요가 증가할 야외 체험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수상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신장하고 청소년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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