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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경영진 대상 유증 납입 완료… "현금 보유 늘려 리스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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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는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약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책임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조성우 폴라리스그룹 회장,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이사, 김영관 폴라리스그룹 부사장이 참여했다. 조성우 회장은 폴라리스오피스 전환사채(CB)를 보유한 잠재적 최대주주로서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총 24.9%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 4월 아이윈플러스(전 폴라리스웍스) 매각 및 지난해 11월 셀바스아이에이 주식 매도를 통해 총 308억원의 현금을 확보한 바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보유 지분 매각 및 경영진 대상 유상증자를 통해 현금성 자산이 더욱 풍부해졌다"며 "현재 유보율이 높고 금융권 차입이 없는 상태로, 금리 인상을 비롯한 대내외적 리스크 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유 자금은 미래 성장사업을 위한 투자재원 및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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