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애플이 한국의 세 번찌 애플스토어 '애플 명동'을 7일 사전 공개했다.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
디어드리 애플 수석부사장은 이날 "한국 고객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명동에 특별한 매장을 열었다"면서 "애플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첫 애플 스토어를 낸 애플은 지난해 여의도에 두번째 매장을 열었다.
2층 규모의 매장은 명동 중심에 자리잡았다. 매장 양쪽에는 작은 정원이 조성돼 있으며, 이재효 화백과 빠키(VAKKI)가 제작한 조형물이 위치했다. 또한 애플 명동은 처음으로 수평 지탱 구조의 더블하이트 유리 전면을 갖췄다.
방문객이 매장에 입장하면, 애플 티비플러스(Apple TV+)를 포함한 애플의 최신 제품을 볼 수 있다. 아시아 최초로 전용 애플 픽업 공간도 마련했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방문객은 매장의 두 층 사이를 유리로 만들어진 투명 계단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덮인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2층은 제품을 둘러보고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지 조명이 함께 설치된 보드룸에서는 애플 명동의 비즈니스 팀이 창업가, 개발자 및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애플 명동은 8개 이상 국적 출신 220명의 직원들이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 명동은 9일 오전 10시 정식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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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플은 지난달 포항과대학교와 함께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를 개소했다. 지난 5일부터 세계 최초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_ 지원 센터 지원서 접수도 시작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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