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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삼다수 숲길서 환경 정화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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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삼다수 숲길서 환경 정화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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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경찰청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경찰숲터가 있는 교래리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숲을 가꾸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삼다수 숲길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교래리 마을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과 교래리 마을 나봉길 이장과 마을 주민이 참석했다.


제주경찰은 최근 경찰숲터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마을 숲 행사에 경찰숲터를 연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숲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경찰청장과 마을 이장을 비롯한 경찰과 마을 주민 20여명은 삼다수숲길 안에 조성된 경찰숲길 약 15만평 부지를 거닐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경찰숲터는 지난 1975년부터 495,867㎡(약 15만평) 부지에 40여년 동안 전 직원이 매년 식목 행사에 참여해 삼나무 16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관리하고 있다.


삼다수 숲길 2번, 3번 코스에 포함되 있으며 ’21.8월 명칭공모를 통해 경찰숲터로 불려지고 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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