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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가지 언어인식 'S펜'에 대충 찍어도 선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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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울트라 써보니
종이에 쓰는 것처럼 인식 빨라져

1억800만 초고화소·망원 등
쿼드 카메라 탑재
야간에도 생생하게 촬영

성능 개선에도 가격 그대로
10분 충전, 50분 동영상 촬영

88가지 언어인식 'S펜'에 대충 찍어도 선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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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역대 가장 강력한 모델."


10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스마트폰 ‘갤럭시S22 울트라’의 평가다. ‘S펜’은 현실과 같은 필기감을 구현했고, 1억800만 초고화소 카메라는 대충 찍어도 전문가용 SLR 카메라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오는 25일 출시를 앞둔 갤럭시S22 울트라를 먼저 사용해봤다.


아이폰 유저도 반한 S펜

‘갤럭시 S22 울트라’는 S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노트’를 대표하는 S펜을 내장했다. 갤럭시S22와 갤럭시S22울트라 간 ‘클래스’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은 역시 ‘S펜’이다. 기존 S펜 지연 시간을 9㎳에서 2.8㎳로 단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글쓰기 예측을 도입해 실제 종이에 쓰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손글씨를 문자로 변환할 때도 오류가 없었다. 손글씨를 문자로 변환할 수 있는 언어는 76개에서 88개로 늘었다. 또한 급하게 날려 쓴 장보기 목록이나 간단한 메모도 쉽게 디지털화해 읽기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장문의 답장을 쓰거나, 주소창에 긴 URL을 적을 때 일일이 키보드로 입력하지 않고 손글씨로 적을 수 있어 편리했다.


아이패드 사용자 역시 애플팬슬과 S22울트라의 S펜을 직접 비교해본 뒤, 부드러우면서 묵직한 ‘필기감’이 돋보이는 S펜에 손을 들어줬다. 삼성노트 앱은 메모할 일이 많은 이용자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다양한 기기에서 ‘삼성 노트’를 연동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콜래보레이션 뷰’도 추가됐다. ‘갤럭시 탭 S8’의 ‘삼성 노트’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다음 ‘갤럭시 S22 울트라’를 탭에 연결하면 ‘갤럭시 S22 울트라’에서 그리기 도구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88가지 언어인식 'S펜'에 대충 찍어도 선명하네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22울트라’로 오전 7시 서울 중구에서 찍은 사진이다. 줌인을 통해 남산 서울타워의 모습을 촬영했다. 두번째 사진은 7배, 세번째 사진은 100배 줌인한 결과물이다.


전문가용 카메라 대체

갤럭시S22울트라는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중 가장 큰 2.4um 크기의 1억800만 초고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1000만화소 망원 카메라 2개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됐다.


AI 기술을 결합해 야간에도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가 가장 큰 특징이다. 슈퍼 클리어 글래스를 탑재해 강한 빛이 카메라 렌즈에 반사돼 난반사가 일어나면서 빛 잔상이 화면에 남는 현상(플레어)도 사라졌다. 오전 7시 야외 풍경 사진을 찍어봤다. 아직 해가 뜨지 않는 상황에도 가까운 건물부터 먼 거리의 남산타워까지 빠뜨리지 않고 담아냈다. 줌인을 해도 화질이 깨지지 않고 선명했다. 실내에 들어와 접사 기능을 이용해 꽃을 촬영해보니 아웃포커싱 기능이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카메라 수준이다.


동영상 스트리밍도 빨라졌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기존 와이파이6(Wi-Fi6) 대비 2배 빠른 와이파이 6E를 지원한다. UWB(Ultra-Wideband) 기술을 탑재해 기기간 손쉽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었다. 이 외 ‘비전 부스터’ 기술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었다.




클래식한 디자인 계승

디자인은 기존 노트 시리즈와 비슷하면서도 고급미를 더했다. 후면의 카메라 원형 테두리에 메탈 프레임도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베젤이 거의 없는 디자인이 돋보였다. 강력한 내구성도 갖췄다. S시리즈 최초로 역대 스마트폰에 사용된 알루미늄 중 가장 강력한 아머 알루미늄(Armor Aluminium)을 사용했다. 측면부터 후면 카메라들을 하나로 감싸며 이어지는 ‘컨투어 컷’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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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에는 4㎚(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에서 제조한 삼성 엑시노스2200과 퀄컴 스냅드래곤8 Gen1이 쓰였다. 신경망처리장치(NPU)의 AI 처리 성능은 전작보다 2배 더 늘었다.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약 10분 충전하면 50분 이상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예상보다 묵직한 무게는 ‘S22 울트라’의 유일한 단점이다. 갤럭시S22플러스(195g)와 울트라(228g)를 동시에 들어 비교해보니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성능은 개선됐는데 가격은 S21과 동일하다는 점 역시 갤럭시S22 시리즈의 구매 포인트 중 하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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