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풍국주정이 강세다.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선도사업이 영위하고 있는 의료용 가스 사업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풍국주정은 9일 오전 11시1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950원(12.58%) 오른 1만7450원에 거래됐다.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중증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의료용 산소 생산을 포기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며 제 2의 요소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협회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전국 144개소에 달하던 의료용 산소 제조업체 중 49개 업체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영업허가를 반납해 현재는 약 95개 업체만 유지되고 있다.
풍국주정은 선도사업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선도사업은 훈증제, 의료용 가스, 산업용 가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중 의료용 가스는 의료용 이산화탄소, 질소, 산소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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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분기 보고서를 통해 선도산업에 대해 "최근 고령화 등으로 의료용 가스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고품질의 안전한 의약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GMP(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음으로써 의료용가스 시장에서 큰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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