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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노조 소방청 '소방심신수련원' 건립 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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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노조 '소방심신수련원' 건립 용역비 2억 확보 완료

소방노조 소방청 '소방심신수련원' 건립 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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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3일 소방심신수련원 건립 용역비 2억 원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는 지난 7월6일 출범한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 ‘소방노조’)이 노력한 성과다.


홍순탁 위원장 이하 한국노총 소방노조 임원진은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 김주영 국회의원, 강득구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을 만나 소방심신수련원 건립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활동을 펼쳤다.


소방공무원의 평균 수명은 70세로 전체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이상자 비율도 소방공무원은 65%에 육박하지만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아직도 미비하다고 밝히며 끔찍한 사고 현장의 경험으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겪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직무 특성을 고려해 마음 건강에 대한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지만 유사 직종과 비교해 관련 시설이 없는 실정이다(경찰은 심신단련시설이 9곳, 해양경찰은 4곳)"며 정치권에 호소한 끝에 내년도 소방심신수련원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용역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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