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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숫자 마케팅’으로 과채주스 차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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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숫자 마케팅’으로 과채주스 차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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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과채주스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제품의 특장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숫자로 차별화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숫자를 활용해 제품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신뢰까지 얻는 이른바 ‘숫자 마케팅’을 통해 과채주스 제품을 차별화하고 있다.


돌코리아는 37가지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블렌딩해 과채 고유의 맛과 영양분을 그대로 담아낸 주스, ‘VF37 오늘맑음’을 선보였다. 레드비트, 서양민들레, 백포도 등 일반적으로 섭취하기 힘든 30가지 채소와 7가지 다채로운 과일을 활용, 돌 코리아만의 주스 블렌딩 노하우로 맛과 영양을 균형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합성향료나 색소를 일절 넣지 않고 100% 과채즙으로만 만들어 과일과 채소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제품 1팩(120ml)에 약 1600mg의 식이섬유를 함유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돌코리아 식품사업부 관계자는 “‘VF37’은 37종의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자사만의 노하우로 균형있게 담아낸 제품”이라며 “함유된 재료수를 제품명에 적용하는 등 숫자를 활용해 신선한 재료를 다양하게 담아냈다는 점을 어필했다는 점이 재미있는 특징”이라고 말했다.


동원F&B는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를 넣은 프리미엄 과일채소 주스 ‘덴마크 청미채’ 2종을 선보였다. 덴마크 청미채는 20가지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한 컵에 담아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이섬유와 프리바이오틱스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hy는 최근 ‘하루야채 마시는 샐러드’를 출시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제품은 샐러드용 야채 과일 250g을 담은 마시는 샐러드 음료로, 샐러드 한 팩을 먹기 위해 재료 준비부터 토핑, 드레싱까지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17종의 야채와 과일을 함유해 신선한 야채,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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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과채주스에도 숫자 마케팅이 활용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100% 유기농 원료만 사용한 우리 아이를 위한 간식 ‘야채채움 키즈’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주스 ‘야채채움 키즈’는 철저하게 관리된 재배 환경에서 자란 27가지 유기농 과일과 야채를 담은 제품이다. 또한 4가지 첨가물(산도조절제, 천연향료, 안정제, 증점제)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설탕이나 시럽 대신 과일 야채만으로 만든 아이 주스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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