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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한국앤컴퍼니 등 M&A에 반등…에디슨EV는 약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최근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소식이 이어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오전 10시10분 기준 GS리테일은 전일 대비 250원(0.88%) 상승한 2만8750원에 거래됐다. 약세로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일 GS리테일은 0.88% 상승하며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앤컴퍼니도 전일 2.31% 상승 마감하며 6일 연속 이어진 하락세 고리를 끊었다.


M&A가 GS리테일과 한국앤컴퍼니에게 반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GS리테일은 전일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약 1.3%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분 인수 금액은 650억원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택시를 기반으로 택시, 기차, 버스, 항공,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지분투자로 전기차(EV) 기반 친환경 물류, 라스트 마일, 펫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래기술과 결합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달 30일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캐나다 초소형정밀전자기계(MEMS) 부품 설계 및 판매업체 프리사이슬리 마이크로테크놀로지의 지분 36.71%를 1227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자회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도 이번 인수에 참여해 24.48%의 지분을 확보했다. 시장에서는 M&A를 통한 성장 사업 진출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인수를 통해 성장 기회가 큰 MEMS 사업에 신규 진출하게 됐다는 점과 타이어 업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점, 보유 현금을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면서 자기자본수익률(ROE)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 등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반면 에디슨EV는 인수 지연에 주가가 연일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인수로 관심을 모았던 에디슨EV는 인수가 지연되면서 최근 6거래일 연속 급락했다. 이날도 6% 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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