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는 25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여성 임원 6명과 외국인 임원 1명을 신규 선임했다. 롯데는 여성 및 외국인 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직의 다양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우순형 롯데백화점 상무, 롯데정보통신 곽미경·강은교 상무, 손유경 롯데물산 상무, 심미향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상무, 롯데정밀화학 강경하 상무 등 총 6명의 신규 여성 임원이 배출됐다.
우순형 상무는 1971년생으로 1994년 이랜드에 입사해 코오롱상사, 이랜드리테일을 거쳐 롯데백화점 MD개발부문 TOPS팀장을 맡았다.
곽미경 상무는 1972년생으로 1997년 쌍용정보통신으로 입사해 롯데정보통신 솔루션1팀, DT컨설팅팀 등을 거쳐 디지털마케팀팀장을 맡았다. 강은교 상무는 1969년생으로 1988년부터 농심, 한화, 문화체육관광부, SK C&C 등을 거쳤다. 2013년 롯데정보통신에 입사, SI영업팀 등을 거쳐 융합사업팀장을 맡았다.
손유경 상무는 1972년생으로 롯데CM사업본부 고층설계팀, 롯데물산 CM부문 설계팀 등을 거쳐 롯데물산 기술지원팀장을 맡았다.
심미향 상무는 1975년생으로 호남석유화학 등을 거쳐 롯데케미칼 사업지원팀장을 맡고 있다. 강경하 상무는 1972년생으로 삼성정밀화학을 거쳐 롯데정밀화학 인사지원팀장을 맡았다.
지금 뜨는 뉴스
1965년생 마크 피터스(Mark Peters) LC USA 총괄공장장도 신규임원으로 선임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