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가 총 1억원 규모의 청년 월세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집토스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대면 수업이 재개되면서 대학으로 돌아오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1억 N빵’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달 시작한 ‘집토스 서울 청년 주거 지원 캠페인’의 일환이며, 주 고객인 20대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주거 지원을 선보이기 위함이다.
집토스는 1억원 규모의 월세 지원금을 매월 40명씩 최대 50만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집토스 직영부동산 20개 전 지점에서 월세 임대차 계약을 진행한 고객 200명이다.
계약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공정한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집토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회차별 대상자가 발표된다.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하는 국군 전역 장병 중개 수수료 지원 이벤트와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집토스는 청년 주거 이벤트를 시작으로 만족도 높은 집 구하기 경험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주거 동반자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생애주기형 부동산 중개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주거 관련 편의 서비스로도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서울 청년 주거 지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청년층 주거 고민을 지속 청취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주거 지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 월세 지원 이벤트는 집토스 직영부동산 20개 전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하는 국군 전역 장병 중개 수수료 지원 이벤트와 중복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집토스 홈페이지와 집토스 직영부동산,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청년 주거 이벤트를 시작으로 만족도 높은 집 구하기 경험을 제공해 청년들의 주거 동반자로 자리 잡겠다"라며 "청년 생애주기형 부동산 중개 서비스로 나아가고 주거 관련 편의 서비스로도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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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집토스와 함께 집을 구하는 경험을 시작으로 삶의 보금자리를 찾는 일이 설레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의지할 수 있는 직영 중개 서비스, 주거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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