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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암 환자·장기이식자 등에 4차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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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암 환자·장기이식자 등에 4차접종 권고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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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면역체계가 손상된 사람들에게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할 수 있다는 지침을 내놨다.


27일(현지시간) 미 NBC 뉴스 등에 따르면 CDC는 최근 면역체계가 손상된 사람들은 초기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후부터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할 수 있다고 지침을 개정했다.


권고 대상은 암 환자나 장기 이식자,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 등 면역체계가 손상된 성인들로 미국 내 2.7% 수준이다.


CDC는 지난 8월 화이자 혹은 모더나 백신을 맞은 면역체계 손상자들에게 3번째 백신 접종을 권고한 바 있다. 면역력이 떨어진 이들에게 3차 접종까지는 초기 접종으로 분류된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에도 충분히 강한 면역력을 갖지 못한 이들에게 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4차 접종 권고 백신에는 얀센 백신까지 포함됐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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