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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전기차 배터리' 교체 기대감…아모그린텍, 20% 넘게 급등

수정 2021.10.26 10:06입력 2021.10.26 10:06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아모그린텍이 테슬라의 전기차 배터리 교체 수혜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다.


아모그린텍은 26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25.00% 상승한 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7650억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우기도 했다.

이 회사는 테슬라가 스탠다드 레인지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대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로 전량 교체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21일부터 나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모그린텍은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플렉서블 배터리, 나노멤브레인, 박막필름 등 4차산업 핵심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ESS사업 부문에서 리튬인산철(LEP) 배터리의 중국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테슬라는 현재 상하이 공장에서 LFP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제조하고 있다. LFP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는 중국,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판매되고 있다.


원자재 공급망 관련 시장조사업체 로스킬(Roskill)에 따르면 전 세계 LFP 배터리 가운데 95%가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LFP 배터리는 중국 기업 CATL과 BYD를 중심으로 제작되고 있고 테슬라 역시 CATL부터 배터리를 조달받고 있다.


LG화학도 전날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자리에서 "LFP 배터리는 원가 경쟁력이 있어 저가 차량에 확대 중"이라며 "다만 무겁고 에너지 밀도가 낮아 이를 극복하는 게 배터리 업계의 공동 숙제"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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