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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격리면제 제외국' 일본·베트남 빠지고 잠비아·지부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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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격리면제 제외국' 일본·베트남 빠지고 잠비아·지부티 포함" 13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교통편 안내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990명 증가한 22만182명이라고 발표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91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7명이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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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다음달부터는 '격리면제 제외국'에 잠비아·지부티 등이 새로 포함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 등 확산으로 국내·외 예방접종완료자 입국시 격리면제에 따른 해외 입국자발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유입 확진자 현황, 변이점유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적용 제외 국가 20개국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국내·외 예방접종완료자가 해외에서 입국 시 격리면제를 적용하고 있으나,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적용이 제외되는 국가에서 입국할 때는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격리면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해외예방접종완료 격리면제서 소지자와 국내예방 접종완료자가 10월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적용 제외 국가에서 10월 1일 이후 입국하는 경우 격리면제가 제외된다.


10월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적용 제외 국가는 나미비아, 남아공, 말라위, 모잠비크, 미얀마, 방글라데시, 브라질, 수리남,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칠레,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트리니다드토바고,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잠비아, 지부티 등 총 20개국이다.



이달 격리면제 적용 제외 국가인 가나, 네팔, 러시아, 레바논, 베트남, 보츠와나, 아렙에미리트, 아이티, 에스와티니, 오만, 요르단, 인도, 일본, 짐바브웨, 쿠웨이트,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터키 등 18개국은 다음달부터 격리면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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