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진주시, 2022년 문화재청 ‘문화재 야행 사업’ 공모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진주 쇄미록, 진주성 민초 이야기’ 주제로, 국도비 1억4000만원 확보

진주시, 2022년 문화재청 ‘문화재 야행 사업’ 공모 선정 진주성 및 촉석루 야경 [이미지출처=진주시]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5일 문화재청의 2022년도 문화재 활용 야행 사업 공모에 ‘진주 쇄미록, 진주성 민초 이야기’를 주제로 선정돼 국·도비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재 야행 사업은 국가사적 제118호인 진주성을 중심으로 진주검무 등 7개 무형문화재와 진주성 내의 김시민장군 전공비 등 유형문화재 13개를 이용하는 야간 개방형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이 소요된다.


야행의 테마는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 등의 8야로 ▲진주성 내 경관 조명 설치 ▲영상 상영 및 전시 ▲무형문화재 공연 및 강연 ▲산홍이의 진주밥상 ▲성문 밖 저잣거리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행 공모 사업을 통해 문화재 본래의 기능을 되살리는 동시에 현대적 기능을 추가해 문화예술인과 상인, 지역민 모두의 참여로 문화유산 산업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