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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명 방문' 신세계 센텀 샤넬 매장 집단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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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샤넬 매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까지 늘어났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샤넬 매장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추적 검사에서 직원 6명과 이들의 지인 5명 등 총 1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직원들이 장시간 매장 안에서 함께 업무를 했고, 직원 휴게 공간을 통해 접촉한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샤넬 매장 직원 등 백화점 직원 61명을 비롯해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판단되는 방문객 101명에 대해 우선 자가 격리 조치를 했다.



샤넬 매장을 방문객 중 검사 권고 대상만 1600명에 이른다. 전날까지 관할 보건소에서 607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매장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9일부터 나흘째 문을 닫은 상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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