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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대연합, 5대 회장에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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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대연합, 5대 회장에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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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은 제5대 회장에 노준형(사진) 전(前) 정보통신부 장관이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정고시 21회로 경제기획원을 거쳐 1994년부터 정보통신부에서 근무를 시작한 노 신임 회장은 기획관리실장, 차관 등 핵심 요직을 두루 지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1년 반 정도 정통부 장관을 맡았다. 민간 분야에서는 제9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노 회장은 인터넷서비스 보급 초기 초고속망구축사업단에서 근무하면서 초고속정보통신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현재 대한민국이 인터넷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통신·방송의 융합, ICT 산업의 균형 발전 등에도 관심이 큰 ICT 전문가라는 점이 발탁 배경으로 풀이된다.



노 회장은 “ICT대연합이 ICT 인의 소통증진과 전문분야별 사회적 역할 확대, 미래 ICT산업에 대한 준비와 사회적 갈등 완화, 첨단 ICT산업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며 “이를 실행해 나가기 위해 ICT대연합 회원사, 정부 관계자, 정보통신 원로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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