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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케미컬, 드라이아이스 수요 증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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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신선식품 배송 시장이 성장하면서 태경케미컬이 수혜를 보고 있다.


KB증권은 13일 온라인 새벽 배송과 택배 시장의 성장으로 드라이아이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국내 드라이아이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태경케미털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태경케미컬은 국내 드라이아이스 점유율 1위 기업"이며 "쿠팡, 마켓컬리, 헬로네이쳐, 오아시스, 푸드나무, 베스킨라빈스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5~2017년 kg당 173원 수준이었던 판가는 2020년 243원, 2021년 1분기 261원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드라이아이스 성수기인 하절기 진입과 의약품 콜드체인, 반도체 세정용 시장 진입, 조선업 수주 회복에 따른 용접용 액체탄산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우호적인 판가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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