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확진자 11명 추가 발생 … 누적 4438명 (종합)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18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거제 4명, 창원 3명, 진주 2명, 사천·김해 각 1명이다.

거제 확진자 4명 중 2명은 각각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4431, 4433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4434, 4441번으로 분류됐다.

창원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며, 그중 1명은 출국을 위한 검사에서, 나머지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고 4432, 4439번으로 분류됐다.

그 외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양성 판정을 받고 4440번으로 분류됐다.

진주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4436, 4437번으로 분류됐다.

사천 확진자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4435번으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1명은 김해 보습 학원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4438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김해 보습 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438명(입원 301명, 퇴원 4121명, 사망 16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