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유명 인플루언서 히밥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방송은 이날 오후 10시 '가치삽시다'와 위메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조방식품의 '믿고먹는 추추 추어탕', 해담영어조합법인의 '국내산 생생바지락', 구이요의 '한우소곱창'에 대한 특집 방송이다.
중기유통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라이브커머스 '가치DAY'의 고정 방송 판매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확보 지원하기 위해서다. 자체 플랫폼 '가치삽시다TV'는 물론 위메프, 티몬, 11번가 등 민간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송출된다.
최근에는 위메프와 함께 5주 기획 특집으로 '먹어야산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주 월요일 유명 인플루언서인 야식이, 히밥과 함께 여러 제품을 홍보하고 생방송으로 판매하며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와 온라인 판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형태로 미디어커머스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매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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