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건강식품 등" CJ오쇼핑, 설 인기 식품방송 집중 편성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CJ오쇼핑이 TV 방송을 통해 명절 인기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온 가족을 위한 식품과 부모님 선물용 건강식품을 집중 편성하며, 식품·생활 카테고리 상품을 2회 이상(총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적립금 2만원을 지급한다.

CJ오쇼핑은 고급 원육으로 만든 다양한 브랜드 갈비 제품 방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오후 5시30분 방송되는 '부처스컷 LA갈비'는 A등급 꽃갈비를 10㎜로 슬라이스 하고 HACCP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4㎏을 13만9900원에 판매한다. 28일 오후 6시30분에는 '이혜정 LA 양념갈비' 4㎏을 8만9900원에 판매한다. 초이스 등급의 블랙 앵거스를 저온 숙성해 육질이 연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30일 오전 8시20분에는 '신세계푸드 칼집 포갈비 세트' 2㎏을 12만9900원에 판매한다. 본갈비 원육 100%를 손으로 포 떠 펼쳐내어 마블링과 육즙이 풍부하다.

오는 27일 오후 8시20분 '최화정쇼'에서는 '한우고방 투뿔한우세트 1.3㎏'을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불필요한 지방을 줄어 담백한 1++(투뿔) 최고 등급 한우만 엄선했다. 28일 오후 7시45분 CJ오쇼핑플러스 채널에서는 도축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정보를 기록 관리해 품질이 보증된 '홍성한우 1++(투뿔)등급 등심 700g + 목심 500g'을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CJm 앱으로 구매하면 구매가 20%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부모님과 지인 선물로 인기 높은 건강식품 방송도 마련했다. 오는 31일 오전 7시50분에 '종근당 쏙쏙칼슘' 12박스를 15만3000원에 판매한다. 어골 칼슘과 PGA성분, 비타민D가 들어있다. 29일 오전 9시25분에는 '씨스팡 관절팔팔' 32주 분을 46만2000원에 판매한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이 함유됐다.

박성도 CJ오쇼핑 헬스푸드사업팀 팀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거치며 올해는 가족끼리 오붓한 설 명절이 더 기다려진다는 고객이 많다"며 "집에서 명절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전문 맛집 수준의 고급 식품류와 새해 소원인 건강 개선 위한 제품을 집중적으로 방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