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올스토리 유아 대상 스마트 전래동화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원그룹은 전집 브랜드 교원올스토리에서 유아 대상 스마트 전래동화 '호야·토야의 옛날이야기' 개정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개정판은 흥미로운 독서 학습을 유도하도록 스마트 학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개정 전에는 일부 시리즈에만 제공되던 스토리 음원을 전권에 적용했다. 끜
또 요즘 시대에는 생소한 전통 물건을 살펴보거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35편의 QR코드영상을 통해 동화의 배경지식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도 전권 제공돼 아이들의 입체적인 독서를 돕는다.
특히 종합적 사고와 분석적 사고, 논리적 사고,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를 길러줄 수 있는 전래동화를 선별해 5가지 사고력을 기준으로 재구성했다. 전래동화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일러스트도 활용했다. 독후 활동 관련 구성도 강화했다.
호야·토야의 옛날이야기는 1998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액 2300억원을 기록한 교원올스토리의 스테디셀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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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관계자는 "유아기는 전래동화를 익히면서 인성 교육은 물론 사고력과 배경 지식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과 교훈을 전래동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데 호야·토야의 옛날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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