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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소방서, 장애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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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소방서, 장애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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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죽동 광주카리타스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시설이용자 3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 및 일반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통해 화재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광산소방서는 ▲화재발생 원인별 사례 소개 ▲불나면 대피먼저 교육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긴급 피난을 위한 피난기구 활용법 등을 중점 안내했다.



임종복 서장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화재 진압보다는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대피 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비상구를 확인하는 등 안전습관을 생활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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