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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모바일 전자결재 도입 ‘업무 효율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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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오피스로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
현장실태조사 등 출장 중 시간·장소 제약 없이 이용 가능

중진공, 모바일 전자결재 도입 ‘업무 효율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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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비대면 중심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오는 10일부터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 ‘스마트 오피스’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오피스 도입을 통해 외부출장 등으로 사무실 근무가 어려운 경우에도 행정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 향상과 신속한 기업지원이 기대된다. 직원들은 스마트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전자결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실시간 문서결재 처리와 업무자료 열람, 정보공유도 가능하다.


중진공은 업무 특성과 지방이전에 따른 지리적 특성으로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이에 올해 상반기부터 시스템 기능과 브랜드명에 대해 직원의견을 수렴했고 구축을 완료했다.


지역본지부 직원은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위한 현장실태조사 시, 본사 직원은 정부부처나 유관기관 업무협의를 위한 서울과 대전 등 출장 시에 스마트 오피스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진공은 중요한 업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OTP 활용 이중인증 시스템 ▲화면캡처 및 위변조 방지 ▲보안 키패드 ▲데이터 암호화 등 국정원 보안기준에 부합하는 철저한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박태인 중진공 정보관리실장은 “시간과 장소 제한없이 의사결정과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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