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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전국 1.8만 투·개표장 전기설비 전수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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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투표 당일 비상대기"

전기안전공사, 전국 1.8만 투·개표장 전기설비 전수점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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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시설안전 지원 활동을 본격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부터 선거 대비 전기안전 특별대책을 세웠다. 사전투표소 3500여 곳을 포함한 전국 1만8000여 개 투표소와 개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한다.


3일부터는 전수 점검과 함께 1차 점검에서 드러난 부적합 시설물에 대한 2차 개수(改修) 확인 점검을 한다.


공사는 이를 위해 본사에 전기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투·개표가 끝날 때까지 전국 60개 사업소별 긴급출동대기조를 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거 당일인 15일 오후엔 정전 상황에 대비해 지역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이 있는 개표소를 대상으로 현장대기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조성완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어려움 속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국민의 불안이 없도록 투·개표장 시설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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