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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설립준비단 자문위 10일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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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법무부·경찰·변협·학계 등 전문가 9명 위원 위촉

공수처 설립준비단 자문위 10일 첫 회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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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준비단이 발족 한 달 만에 자문위원회를 꾸리고 오는 7월 공수처 출범을 위한 준비작업을 본격화한다.


국무총리 산하 공수처 설립준비단은 오는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문위원들을 위촉하고 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수처 조직과 시스템 설계, 관련 법령 정비 등 설립 준비와 관련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는 대법원과 법무부, 경찰청, 대한변호사협회, 학계 등 각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홍동기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심우정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이규문 경찰청 수사국장, 염용표 대한변협 부회장이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동호 국민대 법대 교수, 최운식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 변호사,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 원장, 임병수 전 법제처 차장 등도 위원으로 활동한다.



준비단은 한 달에 한 차례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1차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공수처 설립 준비 현황 보고, 관련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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