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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내달 8일부터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재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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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내달 8일부터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재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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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메가박스가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내달 8일부터 그리스 신화 속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재상영한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바로크 오페라 개혁을 추구한 작곡가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의 대표작이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해 저승으로 모험을 떠나는 '오르페우스의 전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체코의 세계문화유산인 '체스키 크룸로프 성'에서 촬영돼 중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성채의 바로크 극장 무대 역시 기존에 보존돼 있던 고풍스러운 무대장치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당시의 오페라 무대를 근사하게 재현해냈다.


주인공인 '오르페오' 역은 아름다운 미성과 풍부한 감성을 지닌 카운터테너 베준 메타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베준 메타는 글루크의 오페라 중 가장 유명한 아리아이자, 오르페오가 에우리디체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에우리디체 없이 무얼 하리오'를 아름다운 미성으로 소화해 진한 슬픔과 감동을 전한다.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내달 8일부터 4월1일까지 목동, 분당, 센트럴, 코엑스, 킨텍스 등 메가박스 전국 5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러닝 타임은 75분이다. 기본 티켓 가격은 2만원이고,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멤버십 회원에게는 10% 온라인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청소년 및 우대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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