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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창기 이디야 회장, 전국 모든 가맹점에 두 달간 로열티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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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창기 이디야 회장, 전국 모든 가맹점에 두 달간 로열티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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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해 본사 차원의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이디야커피는 27일 "코로나19에 대한 위기상황을 비상사태로 여기고 점주님들과 함께 조금이라도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모든 가맹점에 대해 두 달간 로열티를 면제하고 원두 한 박스를 무상 지원하며 세정제 및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지속 공급하는 등 약 20억원 규모의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27일 오전 11시55분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595명에 달한다. 외식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외식업장 다수의 매출이 급감하자 이디야 외에도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맘스터치, BBQ 등 다수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 피해 지원에 나선 상황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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