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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100억 지원 멈춰달라" '신천지 격리 지원금 반대' 靑 청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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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100억 지원 멈춰달라" '신천지 격리 지원금 반대' 靑 청원 등장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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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박희은 인턴기자] 정부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 지역 교인 9300여 명을 모두 자가격리하면서 생활비 지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강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22일 오전 브리핑에서 "신천지 대구지역 교인 약 9300여 명에 대한 명단을 확보했다"며 "이들의 접촉 여부 조사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이들 전원에 대해 자가 격리와 시설 격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신천지 100억 지원 멈춰달라" '신천지 격리 지원금 반대' 靑 청원 등장 대구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를 소독하는 모습/ 출처== 연합뉴스


정부 조치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는 인원들에게는 생활비가 지원된다. △1인 가구 45만 4900원 △2인 가구 77만 4700원 △3인 가구 100만 2400원 △4인 가구 123만원 △5인 가구는 145만 7500원을 지원한다.


이같은 기준을 대구 신천지 교인들에게 동일하게 적용하면, 자가격리에 소요되는 생활지원비만 100억원에 이른다는 전망이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면서 26일 오전 10시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신천지 지원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청원이 9개가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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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원인은 "대구 달성군에 사는 자영업자다. 사람들이 나다니지 못해 생계가 위태롭다"며 "신천지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대구 시민을 먼저 살펴달라. 제발 신천지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것은 철회해달라"고 촉구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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