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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창우 동작구청장 "지역경제 힘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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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동작구청장 2020년 신년사 통해 용양봉저정 관광명소화사업을 본격 추진, 내년 완공되는 백년다리와 노들섬, 한강과 연계 통해 노량진 일대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명소이자 경제·활력 거점'으로 조성 뜻 밝혀

[신년사]이창우 동작구청장 "지역경제 힘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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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신 년 사


사랑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2020년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뜻하시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진화의 원년으로 시작한 2019년, 동작구는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민선 7기 첫해인 지난 1년은 주민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청 직원 모두가 하나의 살아 있는 유기체와 같이 그동안 추진해왔던 전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고자 노력했습니다. 사업의 완료를 끝이 아닌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로 보고 삶의 공간 동작구를 발전시켜왔습니다.


사람 사는 동작의 새로운 진화는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1월 전국 최초의 직업교육 특구 선정으로 '내 일(My Job)이 있는 경제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동작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용양봉저정 관광명소화와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본동과 사당4동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총 390억원이 투입됩니다. 구민의 일상을 살피고 개선하기 위한 쓰레기 매일수거제, 교통약자 무료셔틀버스, 미세먼지 집중 관리와 같은 생활밀착형 정책도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리구 보육정책은 전국 어느 자치단체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이라 자부합니다. 이 모든 성과의 중심에는 구정의 동반자로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함께 걸어온 40년, 함께 걸어갈 100년 동작의 새로운 미래, 구민과 만들어가겠습니다.

2020년 동작구는 태어난 지 두 번째 스무살을 맞이합니다. 지난 40년의 성과와 발전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가올 동작의 100년을 준비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동작구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 주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데 구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먼저, 우리의 미래, 지역경제의 힘을 키우겠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우리 경제의 당당한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70개소로 확대하고,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실질적 성장을 돕겠습니다.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과 지역사랑상품권 30억원 발행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진로탐색 시스템 구축, 벤처·창업 스마트베이 조성 등 진로를 찾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일하고 싶은 주민은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59,960명의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경제지도를 통해 동작구 전역은 고르게 성장할 것입니다.

용양봉저정 관광명소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내년에 완공되는 백년다리와 노들섬, 한강과의 연계를 통해 노량진 일대를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명소이자 경제·활력 거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남성역 일대는 사당권 주민의 숙원인 공공복지 복합청사를 건립하여 동작의 제2경제 축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은 상반기 보상 완료 후 착공하여 2022년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흑석동 빗물펌프장 이전부지에 복합문화 플랫폼을 조성하고, 대방동 군부지에 문화체육시설 등의 건립을 통해 구 전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합니다.


구민의 일상이 행복해지는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미세먼지 대피소 설치,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고, 현충근린공원, 까치산근린공원 등 장기미집행 공원 보상 및 조성을 통해 집 가까이에서 녹지와 쉼터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우리동네 생활SOC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흑석동 복합도서관은 도서관, 어린이집, 북카페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놀이터로 탄생하고, 동작구 가족센터는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초등 돌봄센터 등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새로운 행정수요를 과학적으로 예측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마련해 교통, 환경, 복지, 안전 등 생활 속 문제들을 첨단 기술로 해결하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람 사는 동작에서는 누구나 사회적, 경제적, 인간적 품위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2030년까지 공보육시스템을 갖춘 신혼부부주택 3,600가구를 공급하여 주거불안과 육아부담을 동시에 해소하겠습니다. 미래의 중심인 우리 아이들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를 확충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5%를 달성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 대상 동작형 어린이집 공인 추진으로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 지속 확충,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 조성, 조속한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로 아동과 청소년이 공정한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신대방1동 데이케어센터와 상도4동 개방형 경로당을 설치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장애별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확대와 청각장애인 소리알림 넥밴드 보급, 장애학생 교복비 지원 등 새로운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2020년에도 구민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동작구를 만들고자 변화를 뛰어넘는 동작의 진화는 계속 될 것입니다.


저와 1,300여 직원들은 사람 사는 동작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며, 주민 누구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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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장 이창우 드림.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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