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흥군 ‘공동육아 나눔터’ 큰 호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고흥군 ‘공동육아 나눔터’ 큰 호응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시대가 격변하면서 아이 하나 키우기가 정말 어렵다는 말들을 많이 하고 있다.


전남 고흥군은 지난달 26일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인 고흥 여성지원센터 내에 설치 운영 중인 공동육아 나눔터가 부모와 이용 아동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공동육아 나눔터를 이용한 군민은 부모, 아동 등 300여 명으로 부모자녀 집단상담 미술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웃 간 돌봄 품앗이 연계는 물론 장난감, 도서 등 놀이방 제공으로 방학을 맞아 학부모 아동들에게 쉼터와 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 키우기가 만만치 않은 요즘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육아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를 주고 있어 이용객 증가와 함께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수요에 맞춰 공동육아 나눔터가 지역사회의 양육을 책임지는 환경 조성은 물론 확대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