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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바느질 마을공방 협동조합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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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1시 바꿈미 마을공방 참여자 협동조합 설립 실무교육 ...중랑구, 협동조합 설립 적극 추진 등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중랑구 바느질 마을공방 협동조합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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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3일 오전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바느질로 꿈꾸는 미래’ 마을공방(망우동 소재)에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바느질로 꿈꾸는 미래 마을공방’사업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구직 및 창업등의 일자리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채택돼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들에게 협동조합설립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실무교육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강의는 신나는 조합의 협동조합 전문강사가 강의에 나서 발기인모집부터 정관작성, 사업자등록까지 협동조합설립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구는 공방 회원들의 취 ·창업을 위해 기술교육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참여자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협동조합은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 ·생산 ·판매 ·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함과 동시에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업조직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유경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도 마을공방 참여자의 취 ·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협동조합설립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랑구청 일자리창출과 (☎2094-223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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