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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분기 영업손실 6298억원...393.6%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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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1분기 연결기준 6298억8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3.6% 악화된 수치다.



매출액은 15조2484억400만원으로 2.9%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7611억5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03.9% 확대됐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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