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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대통령,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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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독재자인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이 군부 쿠데타에 의해 축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 CNN 방송 등 외신은 11일(현지시간) 수단 정부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시르 대통령이 사임했고 과도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헌재 바시르의 신변은 알려지지 않는다.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바시르 대통령은 30년 만에 다시 쿠데타에 의해 축출됐을 개연성이 커 보인다.



수단군은 이날 "중요한 성명을 곧 발표하겠다"고 했으며 수도 하르툼의 국방부 주변에 군인들을 대거 배치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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