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제47회 보건의 날을 맞아 8일 오전 운천사거리에서 상무 금호보건지소 사업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주민들에게 알려 많은 주민이 지원을 받게 하려고 진행됐다.

보건지소는 민간의료기관과 연계한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 만성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교육, 맞춤형 운동교실 운영 등 만성질환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록관리 및 가족지원,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 등 치매 예방 사업에도 특히 힘쓰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서구는 만성질환 예방, 치매 예방관리,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방문 건강관리 및 재활사업 등을 적극 홍보했다.

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보건지소 사업을 알리고 건강 격차 없는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