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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1%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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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쇼크에 코오롱생명과학·코오롱티슈진 하한가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1일 장초반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0%(23.64포인트) 오른 2164.31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8억원, 35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1310억원 순매도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국채금리가 안정을 찾은 데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주요업종 가운데 철강금속이 2.55% 상승하고 있다. 증권(1.75%), 전기전자(1.54%), 은행(1.40%) 등도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에선 삼성전자(1.23%), SK하이닉스(3.37%), LG화학(1.78%)가 외국계 매수세 덕분에 오름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도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27%(1.97포인트) 731.28에 거래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3억원, 58억원 순매수세다. 외국인은 322억 내다 팔고 있다. 인보사 쇼크에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티슈진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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