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저소득 가정 학생 아침식사 지원 성금 1억원 전달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6일 서울시 중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2019 서울시 조식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식지원사업은 가정 형편상 아침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서울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도시락 또는 급식 형태의 아침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사업을 2015년부터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 사랑의 열매와의 공동사업으로 확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기금을 토대로 회사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참해 조성됐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