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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간신히 830선 방어…희비교차한 바이오株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코스닥 지수가 낙폭을 좁히며 830선을 방어했다.


26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0포인트 내린 831.40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확대되던 낙폭은 오후들어 좁혀졌다. 지수는 이날 10.74포인트 내린 825.26으로 출발했다.

지수 하락은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했다. 이들은 각각 547억원, 2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74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금속업이 2% 넘게 하락했다. 이외에도 건설, 운송,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등이 1% 넘는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의료정밀기기, 제약, 컴퓨터서비스는 상승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제약바이오주의 경우 혼조세를 보였다.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하락 마감한 반면, 신라젠메디톡스, 코오롱티슈진(Reg.S)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 종목은 426개, 하락 종목은 730개, 보합은 81개다. 상한가, 하한가 종목은 없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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