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인권 “자신 없어 출연 고심”…‘사랑한 후에’로 최종 우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전인권 “자신 없어 출연 고심”…‘사랑한 후에’로 최종 우승 사진=JTBC ‘히든싱어5’ 화면 캡처
AD



가수 전인권이 ‘히든싱어5’ 출연을 고심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록의 전설 전인권이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전인권은 “자신이 없었다. 내가 도대체 어떤 가수인지 아직까지 파악을 못 하고 있다”라면서 출연 섭외를 받고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전인권이 고심했다는 말에 MC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라고 역사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인권은 “딸이 ‘히든싱어’ 출연 얘기에 옷 걱정을 했다”라면서 “‘아빠는 그런 방송에 나갈 스타일이 아니니까 새 옷을 맞춰주겠다’고 했는데 안 했다. 다른 분이 맞춰주신 거 입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전인권은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3등을 차지하며 탈락을 겨우 모면했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전인권은 가장 난도 높은 곡 ‘사랑한 후에’를 열창해 100표 중 43표를 획득해 모창 능력자를 9표 차로 제치고 최종 우승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