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카트쇼2' 방송화면 캡처
안정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아내 이혜원이 "결혼 전에는 술을 마시지 못했다. 남편 때문에 일부러 배웠다"고 고백했다.
이혜원은 3일 방송된 MBN '카트쇼2'에 출연해 결혼과 육아 관련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결혼 전에 술을 마시지 못했지만 운동 후 술에 취한 남편과 말이 이어지지 않아 한 잔 마셔봤다. 눈이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남편에게 조금씩 술을 배웠고 첫째 아이를..."라며 말 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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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혜원은 "남자가 열지 말아야 할 것은 냉장고와 화장대이다. 아내만의 공간이다"며 자신의 주관을 전했다.
이어 이수근이 자식의 키를 걱정하자 이혜원은 "남자 키는 170cm 이상이면 충분하다. 제 아들도 키가 작아서 걱정인데 그 정도만 크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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