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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노트8 출시 48일 만에 100만대 개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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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 출시 이후 48일 만
갤S8 보다 8일 늦었지만 갤S7 보다 27일, 갤S6 보다 26일 빨라
갤노트8 출시 이후 6주 연속 1위 질주
삼성전자 IM 사업부도 3분기 덩달아 웃었다

삼성 갤노트8 출시 48일 만에 100만대 개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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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국내 판매량이 1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 9월15일 출시 후 48일 만이다. '갤럭시S8(40일)'보다 8일 늦었지만 '갤럭시S7(75일)'보다는 27일, '갤럭시S6(74일)'보다 26일 빠른 성적이다. 상반기 전략폰 '갤럭시 S' 시리즈의 판매 비중이 '갤럭시노트' 시리즈 보다 높은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 성과다.

갤럭시노트8는 출시 이후 줄곧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아틀라스 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는 출시 첫주인 9월3주부터 10월4주까지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이 단종되면서 노트 시리즈 대기 수요가 누적된 결과다. 하반기 신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와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가 난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 '아이폰8' 품질 문제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삼성전자 ITㆍ모바일(IM) 부문의 3분기 실적도 기대치를 웃돌았다. 당초 IM사업부는 3분기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갤럭시S8 출시효과 감소로 판매량이 줄어들고 갤럭시노트8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갤럭시노트8가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상황이 바뀌었다. KTB투자증권은 "갤럭시노트8 판매 호조와 마케팅 비용 관리로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IM 부문은 매출액 27조6900억원, 영업이익 3조29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일 갤럭시노트8 메이플골드 색상을 추가 출시한다. 이로써 갤럭시노트8는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오키드 그레이에 메이플 골드까지 더해 총 네 가지 색상 라인업을 완성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메이플 골드는 부드럽고 은은한 골드 색상에 영롱한 빛을 깊이감 있게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8 메이플 골드는 64GB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출시된 세 가지 색상과 동일한 109만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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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 국내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배터리팩(정가 5만5000원) 혹은 알칸타라 커버(정가 5만5000원)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삼성 멤버스나 삼성 페이 애플리케이션의 '노트8 100만대 판매 기념 사은행사'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후, 삼성전자 모바일 이벤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사은 행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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