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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회 강습 타구에 맞고 왼쪽 팔뚝 부상으로 조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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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회 강습 타구에 맞고 왼쪽 팔뚝 부상으로 조기 교체 류현진 등판일정.사진=다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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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류현진(30·LA다저스)이 3회 강습 타구에 왼쪽 팔뚝을 맞고 교체됐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0-1이던 3회 첫 타자 조 패닉이 류현진의 2구째를 친 공이 류현진의 왼쪽 팔뚝에 맞았다.


류현진은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로스 스트리플링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류현진은 병원에서 받는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2⅓이닝 동안 안타 세 개를 내주고 1실점했다. 평균자책점은 3.46에서 3.47로 약간 올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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