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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스플레이 장비株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주성엔지니어링테라세미콘 등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주가가 약세다.


20일 오전 10시6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4.89% 내린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주가가 6.4% 하락 마감한데 이어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테라세미콘 역시 2% 내린 3만1700원에 거래되며 전날 5.8% 빠진데 이어 추가 하락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중국 진출 재검토 권고 영향으로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투자 심리가 악화되고 있는 것.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중국 시안 3D NAND 2차 라인,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DRAM 라인,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TV용 OLED 신규 라인 등이 현재 중국 증설 진행 및 계획 중인 상황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권고가 관련 장비업체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며 "그러나 기업들의 투자계획 지연이나 변경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며, 이로 인한 관련업체 주가 급락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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