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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내달 11일까지 추석 가정간편식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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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내달 11일까지 추석 가정간편식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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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마트는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체 가정간편식 브랜드(PB) '요리하다'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표상품은 ‘요리하다 고기 깻잎전(300g, 6980원)’, ‘요리하다 동그랑땡(400g,2입,6980원)’, ‘요리하다 한입 쏙 떡갈비(400g,4980원)’ 등 총 9가지 상품에 대해 2개 이상 구매하면 정상가 대비 10% 할인,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즉석밥과 즉석요리 등이 보편화되고 긴추석 연휴로 명절기간 간편하게 차례음식을 준비하는 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롯데마트가 올해 설날과 지난해 추석연휴가 포함된 일주일간 요리하다 매출을 살펴본 결과 동그랑땡과 깻잎전, 산적 등 명절관련 상품의 매출이 높았다. 특히 올해 설날과 지난해 추석 명절 일주일전부터 당일까지 가정간편식 매출 신장율이 높았다.

전통적인 명절음식 준비가 부담스러운 현대인들이 간편한 가정간편식을 찾는데다,
명절기간 고생한 주부들이 명절 이후에는 간단하게 식사거리를 준비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는 역대 최장 기간인 10일간의 긴 추석연휴로 차례를 지내고 난 후 국내외로 가족 여행을 떠나거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는 등 긴 연휴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여행 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 상품 예약은 지난해 추석 연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이번 추석 연휴간 해외여행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5월 징검다리 연휴(4월28~5월9일) 당시 98만여 명이 해외로 나갔으며, 작년 추석 연휴(9월13~18일)와 올해 설 연휴(1월26~31일)에는 각각 50만명 가까이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요리하다’ 상품 중 명절 기간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들을 선정해 다다익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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