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작구, 2017년 사회적경제한마당 개최

시계아이콘00분 5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19~21일 3일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및 주민 대상으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사회적경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조직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는 사회구성원 공동의 삶의 질과 복리수준 향상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포함된다.

동작구 사회적경제한마당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량진로140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서 ‘모두의 사경(사회적경제)’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는 크게 ▲ 사회적경제 콜로키움 ▲ 사회적경제 영화제 ▲ 사회적경제 투어 ▲ 사회적경제 특강 총 4개 테마로 구성된다.

먼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콜로키움(Colloquium)은 동작구 사회적경제사업의 지난 3년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를 공유하는 행사로 20일 열린다.

동작구, 2017년 사회적경제한마당 개최 포스터
AD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주제의 강연과 함께 우수 사례 발표와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이 펼쳐지며, 강연자·사회적경제 관계자·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콜로키움 행사 이후에는 영국의 한 목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나, 다니엘 블레이크”영화가 상영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 외 19일에는 사회적경제 선진지인 서울혁신센터를 방문해 서울시 청년허브 등 서울시의 사회적경제 일선기관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명사 초청 강의가 펼쳐진다.


사회적경제조직 및 일반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사회적마을과(☏820-9614) 또는 동작구협동경제지원단(☏ 826-9984)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좀 더 이해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에는 현재 82개의 사회적 경제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