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與 국정과제 이행 TF 가동…秋 "촛불혁명은 계속"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與 국정과제 이행 TF 가동…秋 "촛불혁명은 계속"
AD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핵심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공식 출범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핵심국정과제 이행 TFT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국민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10분야로 분류해 당내 TF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100대 국정과제는 국민, 미래, 촛불로 함축될 수 있다"며 "국민이라면 누구나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와 최저임금, 건강보험, 주거 등 대책을 관리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공정과세, 공교육, 에너지정책을 주도하는 동시에 촛불의 가장 큰 요구사항이었던 권력기관의 개혁, 언론공정성 확보에 앞장서겠다는 당의 포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의원들을 단장과 간사로 모셨다"며 "당 내외를 망라한 전문가들이 모인만큼 과제들을 잘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추 대표는 "국정과제가 적시에 시행되어 성과를 낼 때 국민들께서 나라다운 나라가 되어가는 것을 실감하실 것이고 우리들에게 더 많은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촛불혁명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혼신의 힘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민들이 정말 힘들어하는 민생이 우리 10대 TF의 중심이며 또 하나는 불공정, 불평등을 드러내는 곳곳의 적폐를 청산하는 일"이라며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적폐의 뿌리를 들어내고 민생개혁의 씨앗을 뿌려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열매를 맺을 때까지 소속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